경북여성정책개발원, 5차 콜로키움 개최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콜로키움 강연자로 나서 강의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콜로키움 강연자로 나서 강의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난 14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제5차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콜로키움에는 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경북 의성,국민의힘)이 강연자로 나섰다.

최 위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저출생,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가족정책과 돌봄정책, 청년정책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25주년을 맞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경북여성가족의 행복을 구현하는 마중물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농도(農道) 경북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최 위원장은 농정과 복지 영역에서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고 ,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온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환경변화 속에서 경북여성정책발원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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