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대구의 희망소리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대구의 희망소리입니다”
  • 대구=권은주 기자
  • 승인 2022.11.12 19:09
  • 수정 2022-11-15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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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3회 출산장려의날 기념행사
출산장려 ⓒ대구시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11월11일을 출산장려의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

대구시는 ‘제13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공동책임인식과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08년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11월 11일을 ‘출산장려의날’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열고 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대구의 행복소리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구시장상(다자녀 모범가정8, 출산장려 유공자 2명), 대구시의회 의장상(다자녀모범가정8)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출산·육아 주제를 담은LED퍼포먼스,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밴드공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8월 세쌍둥이 출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대구시청 남수진 주무관은 "서툴지만 아내와 최선을 다해 세 아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잠을 못 자 힘들 때도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행복이 더 크다. 세 아이의 아빠로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리가족 모두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13회 출산장려의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주제가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있다. ⓒ대구시
대구시는 제13회 출산장려의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대구의 희망소리입니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대구시의 출산장려 주요정책으로는 △출생등록 시 200만원상당의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금(둘째아 이상 출생아)지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도입하는 부모급여( 0~1세 월 70만원 지원) 등이다. 또한, 다 같이 키우는 '함께 육아' 인식 확산,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아차걷기캠페인’, ‘사진·UCC 공모전’, 남성육아참여 확대를 위한 ‘100인의 아빠단’도 운영한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발굴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출생의 고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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