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프랑스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프랑스가 전반 17분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9분 해리 케인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 동점을 허용했다. 프랑스는 후반 33분에 터진 지루의 헤딩 결승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잉글랜드는 후반 37분 페널티킥을 획득,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케인이 실축하며 패했다.

프랑스는 포르투갈을 1-0으로 잡고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진입한 모로코와 오는 15일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결승행을 다툰다. 여기서 승리할 경우 앞서 4강에 안착한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프랑스의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첫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프랑스의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첫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