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수·전임교원수·대학원 진학률·장학금·휴먼네트워크 등 강점 많아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시모집… 1월 10일까지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 전경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1939년 국내 최초 공학대학을 설립한 한양대학교의 학풍인 ‘실용학문’을 이어받아 2002년에 개교, 2022년 20주년을 맞았다. 20년 동안 축적된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로나 19로 촉발한 팬데믹 속에서도 거듭된 성장을 지속해왔다.

수강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했을 뿐 아니라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한양사이버대는 세계의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설정 및 목표와 세부실천과제를 정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HYCU 넥스트비전(Next VISION) 2030+’이라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최근 ‘사이버대학 리더스포럼 2022’를 개최해 온라인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우승 한양사이버대학교 총장은 “AI, 머신러닝, 가상현실,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사이버 대학에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사이버대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직무와 교육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학사·석사과정 학생수 국내 1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2년 현재 11개 학부 42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1만 9441명(학부 1만8279명, 대학원 1162명·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석사과정생도 국내 온라인 대학원 중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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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의 졸업식 장면 Ⓒ한양사이버대학교

유수의 명문 대학원 진학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전체 졸업생 4만1911명 중 약 8%인 3481명이 대학원에 진학했다. 진학 대학원 별로 보면 한양대가 11%(363명)로 가장 많았으며, 한양사이버대 8%(294명), 홍익대 7%(230명), 성균관대 4%(13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 고려대 73명, 연세대 63명, 이화여대 65명, 서강대 54명, 서울대에 2명이 진학했으며, 경희대 77명, 단국대 132명, 건국대 118명, 중앙대 114명, 국민대 95명, 동국대 93명, 숭실대 80명, 인하대 78명, 숙명여대 75명, 한국외대 71명, 세종대 55명 등이다.

총 243억 규모 장학금 지급

한양사이버대학은 개교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고 있으며,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규모는 지속 증가해 2021학년도에는 전년대비 17억이 증가한 24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혜택을 받은 인원은 총 1만5826명이다.

2만여명의 휴먼 네트워크

한양사이버대학은 학사와 석사 재학생에 2만 여명에 다다른다. 명실상부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라 할 수 있다. 세세하게 들어가 보면, 재학생의 80% 이상이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각각이 대한민국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을 만큼 최고의 구성원들이 모여 있다.

온라인 수강 및 시험이 가능해 학생들의 거주지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아프리카 및 남미까지 분포되어 있다. 학생들은 한양사이버대의 특화 학생프로그램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의 노하우 뿐 아니라, 관련 전공과 분야에서 경험을 전수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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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의 동아리 활동 Ⓒ한양사이버대학교

서비스품질지수 8년 연속 1위

한양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 한국표준협회에서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발표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각 영역별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학은 정확성, 친절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차원에서 타 사이버대학 대비 앞선 평가점수를 얻었다. 이로써, 한양사이버대학은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에서 17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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