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28일까지 3년간이다.

장 신임 이사장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부회장, 본부 집행위원과 아·태평양지역연합(ICOM-ASPAC) 위원장을 역임한 국내외 박물관 분야의 전문가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박물관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박물관 상품을 만들고, 국립중앙박물관 공연장 ‘극장 용’ 운영, 공연 기획 등을 맡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 이사장이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국립박물관 활성화와 국민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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