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종이청구서 줄여 탄소중립 실천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17일 본사(중구 명덕로 소재)에서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22년 하반기경품추첨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전자청구서 수령 및 모바일 자가검침 시행 고객 약 7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제주도 여행권(150만원 상당) 당첨자 5명이 선정됐다. 당첨자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로 전한다.

대성에너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객편의성 향상과 종이청구서 감소로 탄소 중립 실천에 목표를 두고 2020년 1월부터 비대면 서비스를 펼쳐왔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청구서 및 자가검침 신청고객을 확대하고자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해왔다.  

2022년 12월말까지 전자청구서 신청고객은 71만가구로 전년 대비 4만 건이 증가했으며, 자가검침은 37만 가구 중 22만 세대가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종이청구서 발행건수가 272만장이 줄어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형태 CS본부장은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과 모바일 자가검침에 적극 참여해 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가스 비대면서비스와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더욱 중점을 두어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