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 한국 휴메인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 '동물 대신 신기술로 시험하는 시대'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촉구를 위한 민·관 협동 토론회가 열렸다.ⓒ홍수형 기자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촉구를 위한 민·관 협동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구병)은 토론회에서 "대체시험법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모아졌고 지난 1월 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촉구를 위한 시민 6만6000명의 서명 전달식이 이뤄지는 등 국민적 동의도 있다고 본다"면서 "대체시험법 통과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헌승 의원(국민의힘), 한정애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최했고 남인순 의원과 이주환 의원(국민의힘),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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