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이 힘든 사회적 약자 등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7일 오후 5시까지 접수

세종문화회관이 함께한 서울시립은평의마을 ‘예술로, 동행’ 공연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이 함께한 서울시립은평의마을 ‘예술로, 동행’ 공연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사회적 약자 관련 단체와 시설,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예술로, 동행’ 방문공연 신청을 받는다. 

‘예술로, 동행’은 공연관람이 힘든 사회적 약자나 문화소외계층 등 문화 사각지대로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등 예술가들이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총 170회 이상 공연하며 4만여 명이 넘는 시민을 만났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는 비대면(영상)으로 진행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올해도 서울시와 협력해 소외된 약자를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약자와의 예술로, 동행’과 자치구 지역민을 찾아가는 문화협력 프로그램 ‘자치구와 예술로, 동행’을 운영한다. 연간 총 25회(사회공헌 17회, 문화협력 8회)의 공연을 열 예정이다.

‘예술로, 동행’의 방문공연을 희망하는 약자 단체, 시설, 자치구 등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www.sejongpac.or.kr)에서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 및 신청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9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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