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일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새학기 개학 후 나흘째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코로나 19 확진자는 4,30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4,280명, 해외유입 20명이다. 휴일 검사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5,513명 줄었으나 지난주 월요일보다는 274명 늘었다.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813명으로, 1주일 전인 26일(9,212명)보다 601명 증가했다.

지난 2일 전국의 초·중·고교가 개학한 뒤 검사일 기준으로 나흘째 전주보다 증가하고 있다.

이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5명으로, 전날(148명)보다 3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9명으로 직전일(5명)보다 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03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