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하이네켄코리아 직원들이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공정(Equity)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제공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하이네켄코리아 직원들이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공정(Equity)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제공

하이네켄코리아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이네켄코리아는 공정(Equity)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가한 DEI (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과 공정, 포용)비전을 발표했다.

또 올해 세계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EmbraceEquity에 맞춰,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의 의미를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토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개인별로 각기 다른 특성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동등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공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하이네켄코리아 대표이사는 “하이네켄코리아가 추구하는 공정은 공평을 넘어, 개개인의 각기 다른 특성을 존중하며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원별로 필요한 지원을 회사가 나서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DEI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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