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신규 콘텐츠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를 새롭게 공개한다. 부커상 최종후보 ‘저주 토끼’의 정보라 작가와 김성일, 박애진 작가의 작품 등 단독 콘텐츠도 선보인다.
예스24 오리지널은 유명 작가의 신작, 신인 작가의 작품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예스24가 새롭게 공개한 콘텐츠 서비스다. 작가·출판사와 협업해 독자들에게 더 빠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보라 작가의 미발표 데뷔작 ‘호’는 서로의 곁에 끝까지 남고 싶었던 인간과 한 여우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김성일 작가의 SF 소설 ‘늑대 사냥’은 인간다움과 가족, 자아에 대한 사려 깊은 고민을 나눈다. 박애진 작가의 스팀펑크풍 모험 소설 ‘알리바바와 수수께끼의 비적단’은 왕국의 운명을 짊어진 두 공주의 대립과 화해 이야기다.
세 여성 용병과 고양이 로봇의 만남을 그린 예소연 작가의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 유영광 작가의 힐링 판타지 모험 소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서미애·송시우·정해연·홍선주·이은영 등 여성 작가들의 작품 ‘알려지지 않은 파괴자들’이 오는 5월1일 공개된다. 천선란 작가의 ‘이끼숲’, 김초엽 작가의 ‘파견자들’도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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