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18일 이화여대에서 강연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5월 17, 18일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서울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5월 17, 18일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서울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5월 17, 18일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서울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콜먼 교수는 옥스퍼드대 교수와 케임브리지 세인트 존스 칼리지 학장을 역임했고 영국 환경부와 주택부, 내무부 장관의 특별고문을 지냈다.

콜먼 교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저출산 위기와 한국의 미래 : 국제적 시각에서 살펴보는 현실과 전망’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5월18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국제 사례로 보는 인구문제 : 우리나라의 과제와 전망’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콜먼 교수의 내한 강연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링크를 통해 신청폼 작성 (https://forms.office.com/r/VqnwCNpk24)하면 된다. 문의는 070-7118-2281 / kppif2022@gmail.com로 가능하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민간기업, 학계, 종교계 등이 함께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10월25일 출범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초대 이사장을,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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