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람(37) 하이브 콘서트사업실장이 미국 빌보드 선정 음악산업 40대 미만 젊은 리더(40 Under 40)에 올랐다. 아시아 여성으로는 유일하다.
한 실장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콘서트 기획·연출과 제작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2019년 하이브에 입사해 콘서트사업실을 이끌며 하이브를 빌보드 연말 톱 프로모터 차트 8위에 올리는 데 기여했다.
빌보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빌보드 40 언더 40‘을 발표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연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음악산업 차세대 리더들”이라고 소개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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