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전주보다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3개월째 100명대가 유지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1,385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2만1,342명, 해외유입 43명이다.

휴일 검사수가 적었던 전날보다 1만4,587명 늘었지만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2,286명 줄었다. 지난주 중반까지 전주보다 증가세를 보였으나 금요일부터 닷새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4월 25일 이후 4주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위중증 환자는 164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93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명으로 전날보다 3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4,702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