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JPG

노동부가 후원하는 여성신문 은평 일

하는 여성의 집이 5월 14일 개원했다.

여성들의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마

련한 일하는 여성의 집은 현재 전국적

으로 17개가 있다. 올해 추가로 8개소

가 개원할 예정인데 서울에는 이미 개

원한 노원, 강서, 송파구 3개 지역에

이어 마포, 응암, 동작구가 개원할 예

정이다.

일하는 여성의 집 교육프로그램은 크

게 전문직업, 문화촉매요원양성, 취미

교양강좌 등 3개 분야 18개 강좌로 구

성되었다.

전문직업강좌는 가정독서지도, 방문

컴퓨터교사, 영·유아관리사, 텔레마케

팅, 애니메이션, 발관리사, 상품포장

경영, 신문활용교육지도자과정, 조리

사, 소자본창업, 소호창업, 메이크업

강좌가 있다.

구청을 중심으로 동사무소, 지역 내

기업체, 사회단체 등과 협조관계를 통

해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업체별, 취업희망별 분류작업을 거친

후 구인과 구직희망자간 긴밀한 연결

성을 갖도록 주선한다.

취업정보 및 취업알선은 면접, 전화,

통신을 이용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

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상

담이 가능하다. 또한 여성근로자들이

직장 및 가정생활 내 노동문제 및 고

충을 전문상담해 주는 ‘근로여성 고

충상담’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문화촉매요

원’양성과정을 신설해 주목을 끌고

있다. 문화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

한 해설자 역할을 담당할 ‘문화자원

봉사자’과정은 문화봉사자의 역할,

문화 경향이해, 현장 교육 및 실기교

육을 실시한다. 국민들의 문화적 욕구

가 늘어나는데 대비하여 예술공연을

기획하는 기초단계를 배우는 ‘문화공

연기획’과정은 예술경영기초, 기획서

작성 요령, 무대와 기술에 대한 교육

이 이루어진다. 문화적 소양과 풍부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

는 ‘문화아카데미’과정은 문화감수

성 증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밖에 노래지도 전문강사 이혜원씨

가 강의하는 ‘노래교실’, 한복선요

리학원 강사의 ‘가정요리반’, ‘취

미사진반’등 취미교양부문 3개 강좌

를 마련했다.

수강생은 회원제로 운영하며 입회비는

2만원이며 여성신문 정기구독자는 입

회비가 면제된다. 문의(02)389-1976

'박정 희경 기자'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