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숙 범죄예방위원 여성분과 위원장, 보호관찰 청소년에 장학금
우 위원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지난 한때의 잘못으로 보호관찰을 받는 것을 수치로 생각지 말고, 거듭나기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고 인내와 성실로 새로운 희망과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 위원장은 여성위원들과 보호관찰소의 청소년을 상담하며 갱생협의회를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이불 보내기, 김장 담가주기, 마른반찬 보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펼쳐왔다.
경기 남양주에서 동일자동차운전학원을 40여 년간 운영하며 여성 CEO로서 본업에도 충실히 해온 우 위원장은 “봉사란 누구나 마음만 조금 열면 다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함께 남양주 영화촬영소로 야유회를 갈 계획”이라며 “범죄예방 위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어린 시절부터 일탈의 길로 접어들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복형 / 양주·동두천·연천지사장 bk560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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