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뜨는’ 추석 선물
올해 ‘뜨는’ 추석 선물
  • 여성신문
  • 승인 2005.09.09 11:25
  • 수정 2005-09-09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격 ‘다운’ 포장은 ‘업그레이드’

■ 추석선물 어떻게 고를까

올해 추석에는 무엇보다 저렴하고 실속있는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조사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경기 침체가 이어져 무엇보다도 추석선물로 부담 없는 가격의 선물을 주고받을 것이라는 대답이 많았다. 올 한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키워드는 단연 웰빙과 건강. 이에 맞춰 추석상품도 가족과 친지들을 만족시킬 만한 다양한 상품이 많이 나와 있다.
우선 부모님과 친지 등 나이 많은 주변의 웃어른에게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쇠고기, 갈비, 한과, 전통차, 굴비세트, 당도가 높은 햇과일 등이 좋다. 특히 요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채소와 과일 그리고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육류 등 ‘웰빙’ 상품이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동료와 상사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은 단연 각종 선물세트다. 특히 선물세트는 이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단순히 일회용 생활용품과 먹을거리를 포장해 놓는 것에서 벗어나 상품 선택의 폭이 휠씬 다양해졌다. 최근 추세에 맞춰 포장도 고급스러워 값싸고 흔한 상품이 아니라는 인상을 상대에게 줄 수도 있다. 부담 없는 가격대인 5만원대 미만으로 색다른 선물을 원한다면 스페인, 칠레, 프랑스산 와인세트도 좋다. 또 잣, 호두, 대추 등으로 구성된 견과류도 권할 만하다.
선물을 고를 때는 무엇보다 사전 정보가 중요하다. 업체의 말만 믿고 상품을 고르지 말고 비슷한 상품을 팔고 있는 여러 업체 간 가격 차이, 그리고 배송과 관련된 정보를 마이 마진(www.mymargin.com)이나 에누리(www.enuri.com) 등의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배송과 관련한 사항도 꼼꼼히 확인한다. 배송이 지연되면 추석이 지나 상품이 전달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는 추석 당일에는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물품을 구매하는 것도 필수 사항이다.

■ 일동후디스

일동 후디스는 추석을 맞아 웰빙 선물세트 10종을 새로 선보였다. 특히 ‘유기농 선물세트’ 는 유기농 원료를 이용해 만든 과일 주스와 유기농 잼, 커피, 올리브 오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100% 유기농 제품으로, 과일 주스는 임신부와 어린이에게 좋은 프리미엄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산양 순 비누세트는 약한 피부와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효과가 있고, 건양밀 현미 율무차 세트는 영양 간식이자 식사 대용식으로도 좋다.
가격대가 다양하고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1호 건양 밀 현미, 율무차 선물세트에서, 10호 오가닉 마운틴 오가닉 설탕 선물세트까지 1만8000원에서 3만3000원까지로 제품이 구성돼 있다.

■ 신세계

신세계가 올해 추석선물의 트렌드를 ‘웰빙과 건강’으로 잡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신세계가 마련한 ‘5 STAR’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이는 신세계가 재배하고 사육 기술이 15년 이상 축적된 명인이 생산한 상품 중  최상급의 제품에만 붙이는 상표.
특히 이 시리즈의 정육세트는 엄선된 순수 한우 혈통에서 태어난 송아지를 청정 지역에서 사육한 한우로 만들어 인기가 높다. 과일 재배 명인이 생산하고 당도가 최상급인 청과 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와인 선물세트도 인기다. 세계 최고의 와인 중 하나로 꼽히는 ‘샤토 무통 로스칠드’ 와인이 신세계 본점에서 고객을 맞는다. 인공 비료 등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최고의 포도만을 선별해 만든 프랑스 버건디 와인의 진수인 ‘LEROY’ 와인도 준비됐다. 최고급인 참굴비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고품질 웰빙 선물 세트로는 프로폴리스가 다량 함유돼 있는 토종 벌꿀과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캐비어와 트러플, 프아그라 특선이 준비돼 있다. 가격은 ‘5 STAR’시리즈 상품인 명품 목장 한우가 65만원, 명품 한우는 50만원이다. 또 최고급 굴비는 45만원에서 70만원, 토종꿀 세트는 17만원이다. 이 밖에도 캐비어를 비롯한 세계 진미특선은 70만원에 팔리고 있다. 알뜰 선물 세트로는 한우 프레시 세트와 한우 보신세트가 각각 10만원과 5만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연어특선도 5만원대에 나와 있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 태평양

태평양은 화장품과 녹차, 한방차, 생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특별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화장품의 경우 백화점 및 방문판매 경로의 설화수와 헤라, 시판 경로의 아이오페·마몽드·라네즈 등 여성용 화장품과 오딧세이·미래파 등 남성용 화장품 등은 각 경로 및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설화수 화조병풍 세트(4종) 38만5000원선, 마몽드 꽃향유 향기(3종, 건성용) 5만2000원선, 미래파 스킨·로션 선물세트 3만8000원선, 프레스티지 브랜드 오딧세이 레귤러(2종) 5만원선. 여유와 건강을 전하는 설록차 선물세트는 1만9900원선부터 ‘일로향실’ 50만원선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돼 있으며, 전통 한방차 ‘한차본첩’ 4종 세트는 1만9800원선. 샴푸, 린스, 비누 등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을 내장한 실속 있고 알찬 종합선물세트는 1만9800∼7만4200원선. 문의 080-023-5454

■ 애경

애경의 올해 추석선물은 생활용품과 화장품이 중심이다. 생활용품은 히트상품과 프리미엄급으로 구성해 1만∼7만원까지 80여 종을 선보이고, 화장품은 효모화장품 ‘프레시스’와 남성용 기획세트 등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력 상품의 가격대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케라시스, 2080 등의 히트 상품세트. 보디클렌저, 순샘, 블루칩 비누 등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격대별 상품이 포함됐다. 종합세트는 3만3000원에서 6만8000원까지. 화장품은 주력 상품의 가격대가 3만원에서 5만원대로 구성됐다. ‘프레시스 액티브이스트 2, 3종 기획세트’가 각각 4만8000원, 8만원, ‘포튠 감사 기획세트’는 3만3000원으로 선보인다. 그 밖의 기초화장품 세트는 ‘마리 끌레르 피토 에너지 2, 3종’이 각각 7만원, 4만5000원. 에이솔루션 2종 세트는 4만2000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818-1723

■ 우리홈쇼핑

우리홈쇼핑은 9월 11일까지 귀향 주유비와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우리 한가위 사은 대잔치’를 마련한다. TV방송 상품 구매 시 OK 캐시백을 사용하거나 적립한 고객 중 800명을 추첨해 SK 주유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VIP고객 10만 명에게는 추석 맞이 10% 할인쿠폰, 현대카드 이용고객 350만 명에게 7%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가위 10원 경매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닷컴(www.woori.com)은 19일까지 ‘한가위 10원 경매’를 열어 김치냉장고, 돌침대, 로봇 청소기 등 각종 추석선물 20여 종에 대해 10원부터 시작해 최고 판매가의 30% 사이에서 입찰하는 10원 경매를 실시한다. 169만원 상당의 장수 돌침대는 10만∼50만원 사이에서, 온열 안마의자, 라텍스 매트리스는 20만원 대에서 입찰해 무작위로 낙찰가가 결정된다. 문의 080-220-5252

■ 농협

농협은 육가공 제품인 ‘목우촌 추석 선물세트’와 ‘농협인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순수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목우촌햄 선물세트는 정통 수제햄 세트 8종, 햄세트 2종, 캔세트 12종 등 총 22가지의 다양한 품목으로 이루어졌다. 수제햄은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추세에 맞게 출시되었으며 선물세트의 디자인도 세련되게 바꿔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농협 고려인삼 선물세트인 ‘한삼인’은 추석 선물세트로 ‘참홍삼1호’ ‘참홍삼 2호’ ‘명품홍삼’ 등 총 4종류가 있다. 가격은 목우촌 선물세트가 1만원에서 8만원대. 홍삼세트는 3만원에서 25만원까지 다양하다. 이와 함께 농협은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농산물 상품권도 마련했다. 종이 상품권 5종과 전자상품권 3종으로 전국 5000여 농협금융점포나 판매장 또는 인터넷(http://shopping.nonghyup.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 1588-1659

■ 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www.hankook.com)는 추석맞이 전국 대리점

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