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 창출 해외 교류도 적극

2006년 6개 여성경제단체는 해외 여성 경제인과의 교류 및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 사업에 주력하는 등 여성 경제활동을 돕는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명금)는 4월 30일∼5월 3일 ‘2006 FCEM 세계여성경제인 서울총회’를 개최한다. FCEM(Le reseau mondial des femmes chefs d’entrepreises)은 1945년 세계 여성 경제인의 무역·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현재 60여 나라가 회원국으로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 등도 진행한다.(02-369-0930)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회장 강기원)는 ‘청년채용패키지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대졸 여성 실업자의 직업교육, 현장연수기업 및 취업알선 등으로 취업활동을 돕는다. 2월말쯤에는 신임 회장을 선임한다.(02-540-4207)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송혜자)는 ‘KOVWA브랜드 사업’을 시작한다. 제품력을 인정받은 회원사의 제품에 ‘KOVWA’ 브랜드를 사용토록 하고, 협회에서 홍보·판로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02-6009-8501)

21세기여성CEO연합(회장 김순진)은 올해 해외 여성 경제인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재미 기업인 김태현 사장 초청 및 중국 여성 경제인과의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02-579-0920)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는 여성발명 우수사례 발표회 및 박람회를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여성발명창의교실, 여대생발명캠프 등을 준비 중이다.(02-53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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