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창립된 광주·전남 장기기증재단(이사장 지남철 조선대 보건대학장)은 창립 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탄선물’을 받았다고 12월 21일 발표했다. 

첫 신장이식 결연 수술로 12월 18일 기증자 오모(48·목사)씨가 수혜자 김모(27·전남순천)씨에게 자신의 한쪽 신장을 기증한 것. 기증자는 빠른 회복으로 23일 퇴원하며, 수혜자도 빠른 회복으로 새 삶을 준비하고 있다.

이 미담이 알려지자 청주 금천 중앙교회(담임목사 강바울)는 이식수술비 일부를 돕기로 해 성탄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기증자 오씨는 “목사로서 사랑을 실천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수혜자 김씨는 만성신부전으로 2년 동안 투병생활을 하다가 이 아름다운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약 2~3주 정도의 회복기를 거쳐 퇴원하면 대학 4학년의 학교생활로 복귀한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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