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인 마형렬 회장은 바쁜 사회생활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재능과 능력을 높이 인정하고 아내(김광아 광주여협 전 회장)의 사회봉사활동에 배려와 격려, 그리고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남 2녀의 아버지로서 자녀들의 교육과 바른 성장에 노력하는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에도 헌신한 점을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 회장은 남양건설㈜ 회장, 대한건설협회장,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남양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국민훈장 동백장, 조세의 날 산업포장, 금탑산업훈장, 국민훈장 모란장, 월드컵성공개최 사회발전기여 대통령 표창, 광주광역시 시민대상(지역경제부문) 등을 수상했다.
아내인 김광아 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 광주전남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권익신장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시장식에서는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의 축사와 함께 ‘2007 광주 세계여성평화포럼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김필식 평화포럼 추진위원장(동신대 이사장)의 강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