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의원 모임 ‘푸른여성’ 행보 눈길

 

‘푸른여성’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시·구 여성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하지원 회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은 “생활정치를 모토로 삼아 지역구·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겠다”고 전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cialis prescription coupon cialis trial coupon
‘푸른여성’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시·구 여성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하지원 회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은 “생활정치를 모토로 삼아 지역구·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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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정책을 현실로 이끌어내기 위한 서울시 젊은 여성의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시·구 여성의원 20명으로 구성된 ‘푸른여성(회장 하지원)’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월례 조찬모임을 갖고 ‘어린이놀이터 및 어린이공원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전 7시,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임에 참석한 의원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발의될 조례안 초안을 꼼꼼히 살폈다. 조례안은 이미 법률적 검토를 마친 상태. 구별 놀이터 현황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의원들은 “어린이놀이터가 성인 흡연과 음주행위에 노출된 채 제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통일된 관리규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애완동물 배설물로 인한 놀이시설의 오염이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6월에 열리는 임시회에 ‘푸른여성’ 모임의 첫 성과물인 ‘어린이놀이터 및 어린이공원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장을 맡고 있는 하지원(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회장은 “생활정책 서비스를 중요 이슈로 삼아 정책화하겠다는 것이 이 모임의 특징”이라면서 “여성의원들의 신선한 정치활동이 지자체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푸른여성’은 지난해 7월 여성의원들의 활발한 정치참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회원들은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를 교류한다. 또 전문강사를 초청해 예·결산, 행정감사, 조례 제정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동료의원들끼리 타 지역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해 각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하기도 한다. 올해에는 서울 각 지역에서 필요한 조례가 무엇인지 검토한 후 조례 발의를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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