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숙교 우리금융지주 상무, 첫 여성공학인 대상 수상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셀트리온 기업부문 수상

 

이영희(왼쪽에서 둘째)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등 각계인사가 수상자들과 함께 했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이영희(왼쪽에서 둘째)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등 각계인사가 수상자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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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지식경제부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여성공학인 대상’을 제정하고 지난 11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숙교 우리금융지주 IT담당 상무가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숙교 상무는 국내 금융 IT 분야 최초의 여성 전문가로서 우리금융지주의 임원(6명) 중 유일한 여성이다. 특별상(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장상)은 이영옥 한국전력기술㈜ 차장이 수상했다. 이영옥 차장은 한국전력기술의 50명 기술 스페셜 리스트 내 유일한 여성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내진 검증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 보유 공적을 인정받았다.

신진상(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장상)에는 이정원 삼성전기㈜ 수석연구원이,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은 박지원 SK건설㈜ 공무부장이 수상했다. 이정원 연구원은 삼성전기 연구직의 유일한 여성 수석연구원이며, 박지원 부장은 SK건설의 유일한 현장 근무 공무부장으로 남성 중심의 건설 현장에서 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깼다.

기업(기관)부문에서는 공학계 여성을 핵심인력으로 활용 및 양성하는 데 기여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셀트리온이 선정됐다. 또한 매일경제신문회장상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수상했다. 기업(기관)부문의 선정에는 여성고용 비율이나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산전후 휴가제도, 모성보호 지원, 직장 보육시설 설치 운영 현황 등 여성 인재 활용을 위한 인프라 등의 평가항목이 고려됐다.

이영희 여성공학기술인협회장은 “여성공학인상은 네트워크가 중시되는 산업계 등 여성이 특히 적응하기 어려운 조직생활에서 성공한 여성이 발굴되었다는 것이 기존 상들과 차별화된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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