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기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 거행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신혜경 준장)는 지난 2일 김태영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대전자운대 연병장에서 ‘제50기 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열었다. <사진>

제50기 신임 소위 간호장교 82명(육군 73, 해군 4, 공군 5)은 전국의 국군병원에 배치되어 국군장병들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각 군 주요 인사, 현역 및 예비역 군 관계자, 학부모 등 1000여 명의 하객은 신임 간호장교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축전을 통해 “신임 장교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 간호장교 여러분의 도전이 우리 군을 선진 정예 강군으로 만들 것”이라며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국군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4년간 우수한 성적을 보인 홍은지 소위가 대통령상을, 고수령 소위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19명이 국방부장관상, 합참의장상, 육군참모총장상, 해군참모총장상, 공군참모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다채로운 졸업식장의 풍경 중 장교 또는 군무원으로 재직 중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문에 입성한 졸업생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정아, 박진현, 심미소, 김민서, 정한실 소위 중 조정아 소위는 “현역 중령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를 보면서 고귀한 생명과 조국을 함께 지킬 수 있는 간호장교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육군간호장교로 임관한 정지윤 소위는 육군사관학교 1학년인 남동생 윤환씨와, 공군간호장교로 임관한 김윤진 소위는 공군사관학교 1학년인 남동생 윤태씨와 같은 군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가희 소위 등 10명의 간호장교는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우승기를 간호사관학교에서 영구히 보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소정 소위도 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이은지 소위는 우수상을 각각  받아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도 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군 전문 의료교육 기관으로 지난 2009년까지 총 3605명의 육·해·공군 간호장교를 배출했으며, 국군장병의 건강 증진과 여성 인력의 군내 진출의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