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 강점 살려 지역경쟁력 키우자
소규모 학교 강점 살려 지역경쟁력 키우자
  • 권은주 기자 ejskwon@
  • 승인 2010.03.18 17:24
  • 수정 2010-03-1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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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연구원 연구 결과 발표
  대구경북연구원(원장 홍철) 지식서비스산업연구실 서지영 연구원은 지난 15일 ‘대경 CEO Briefing’ 258호를 통해 ‘소규모 학교 강점 살려 지역경쟁력 키우자!’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배경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소규모 학교를 적정 규모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농·산·어촌의 군 단위, 구도심 지역의 학교 이전·통폐합·재배치를 위한 종합대책인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자로 15개교(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통폐합했다. 통폐합했다 하더라도 학생 수는 150명 미만으로, 경북에 적합한 학교정책이 마련돼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서 연구원은 연구 결과를 통해 경북의 경우, 학생 수 100명 이하 소규모 학교 비율은 초등학교 17.4%, 중학교 21.3%, 고등학교 21.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후 군 단위 학교의 통폐합·재배치가 본격화되면 경북의 군 단위 초·중등 교육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도교육청은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의 작은 학교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학교(지역) 단위 교원 채용, 교장공모제, 초빙교원제 등을 활용해 우수교원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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