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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 해 여성신문 지면을 장식한 기업들의 광고 작품을 선정하는 ‘2011 여성광고대상’이 발표됐다. 여성광고대상은 대상작 7점과 특별상 3점이다.

여성광고대상 영예의 대상에는 ▲NH농협(NH농협·대표 최원병) ▲카누(동서식품㈜·대표 이창환) ▲삼성지펠 외(삼성전자㈜·대표 최지성)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지주·대표 한동우) ▲일동초유(일동제약㈜·대표 이정치) ▲크린  (크린   ㈜·대표 전기영) ▲월지급식금융상품(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 등 7개 지면광고가 선정됐다. 

인스턴트커피인 ‘카누’는 ‘세상에서 작은 카페’라는 카피를 통해 카페에서 느끼는 여유까지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점이 신선하다는 평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의 합창 장면을 시원하게 실어 노랫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한 비주얼로 새로운 힘과 희망을 전달한 점, 하나대투증권은 노후 준비의 성격과 방법이 변화하고 있다는 흐름에서 착안해 퇴직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자’의 이미지에 아버지를 투영시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특별상인 히트상, 인기상, 아이디어상은 ▲서울우유(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아이오페(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제네시스(현대자동차그룹·대표 정몽구)가 각각 수상했다. 히트상을 받은 ‘서울우유’는 특히 사고의 전환이 돋보였다. 유통기한을 강조했던 기존 우유업계 광고와 달리 제조일자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유제품의 생명인 신선도를 강조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인기상은 꾸준히 여성들의 인기를 모은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에 돌아갔다. 아이디어상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광고였다. 검정과 빨강을 중심으로 해 영화 포스터 느낌을 줬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라는 평이었다.

여성광고대상은 구매의 결정적인 주체가 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특히 친근한 이미지와 감성의 가족친화적인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여성신문 편집위원(편집위원장 박혜란)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지난 14일 열렸으며 심사위원들은 여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의 참신성과 비주얼의 독창성, 기여도 등의 항목들을 꼼꼼히 따져 공정하게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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