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 위해 스마트워크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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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필두로 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9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생활용품 기업인 유한킴벌리의 최규복(46) 대표이사 사장. 최 대표는 마케팅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30여 년간 기업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영자로 성장한 만큼 인재 육성에 힘을 쏟는다.

최 대표가 취임한 2010년 이후 유한킴벌리는 사원 역량 개발과 평생학습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에는 MBA, 직무, 리더십 등 사원 대상 교육이 총 425시간 진행됐고, 같은 해 5월에는 평생학습 실천을 위해 전 사원에게 스마트폰이나 넷북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은 기업을 넘어 사회로 확장됐다. 매년 공모를 통해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여성 활동가들에게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과정과 NPO 리더십 심화과정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양성평등을 추구하는 유한킴벌리의 기업문화는 스마트 워크의 실현에서 잘 볼 수 있다. 시차출퇴근과 4조2교대 근무 등 유연한 근무시간,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등의 새로운 시도는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대표이사 사장, 경영지원부문장, 지속가능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가족친화경영위원회는 가족친화경영의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방법을 공유하는 싱크탱크다.�

최 대표는 1983년 유한킴벌리 마케팅부에 입사해 유아용품사업 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0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한국여성재단 공동운영위원장과 가족친화포럼 공동대표직도 맡고 있다.�한국여성재단이 지난 5월 개최한 100인 기부릴레이의 주자로서 이끔이 100인 중 가장 많은 527명의 기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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