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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SNS) 페이스북(Facebook)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29)가 17일 처음으로 내한했다.

17일 밤 10시경 전용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저커버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은 채 웃으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저커버그의 공식 방한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8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창업사례가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면이 크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은 저커버그와 창조경제와 벤처기업 육성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월 방한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와 구글 CEO 래리 페이지 등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거물들을 만나 창조경제에 관해 의견을 나눈바 있다.

저커버그는 청와대를 방문하고 같은 날 오후 삼성전자 측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최고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과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제공업체인 페이스북의 협력 방안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특히 업계는 저커버그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니라 스마트폰과 IT 업무를 총괄하는 신종균 사장을 만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분야에서 페이스북과 어떻게 협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크 저커버그는 2008년 15억달러(1조6883억원)의 자산으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 중 인텔리전트미디어그룹에서 인공 지능을 활용한 음악 재생 프로그램을 제작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AOL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았다. 20살(2002년)에 더스틴 모스코비츠, 에두아르도 세버린, 크리스 휴즈와 페이스북을페이스북을 공동 창업하고 2004년 하버드대를 중퇴했다. 그의 이야기는 영화 ‘소셜네트워크(2010)’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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