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사상 최초로 아마추어 신분으로 2연패

 

리디아 고가 25일 LPGA 캐나다오픈 우승컵을 들고 활짝 웃고있다. / 제공=LPGA 공식 홈페이지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리디아 고가 25일 LPGA 캐나다오픈 우승컵을 들고 활짝 웃고있다. / 제공=LPG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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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동포 여성 리디아 고(16·한국명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리디아 고는 8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있는 로열메이페어 골프장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15언더파 265타를 최종 적어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위를 기록한 프랑스의 카린 이셰르를 5타 차로 따돌린 기록이다. 

지난해 열린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된 리디아 고는 이로써 같은 대회에서 2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LPGA 새 역사를 기록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9위에서 7위로 끌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3000만원)지만, 아마추어 신분인 리디아 고는 상금을 받지 못했다. 그의 상금은 2위를 차지한 이셰르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시즌 7승을 노렸던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공동 13위를,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은 8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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