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위로하는 눈먼 개, 심리적 고통 시달리는 여성 위로 “사람 보다 낫다”
사람을 위로하는 눈먼 개, 심리적 고통 시달리는 여성 위로 “사람 보다 낫다”
  • 김언주 / 여성신문 인턴기자
  • 승인 2014.01.21 10:55
  • 수정 2014-01-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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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로하는 눈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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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사람을 위로하는 눈먼 개

사람을 위로하는 눈먼 개 ‘샌더’의 사연이 페이스북에 소개돼 화제다.

지난해 1월 샌더는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다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주인은 눈이 먼 샌더를 보고 입양을 결정했다. 그는 샌더에게 특별한 재능이 있는 점을 확인했다. 샌더가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샌더는 비록 눈동자가 존재하진 않지만, 사람들의 고통을 감각으로 안다. 그리고 고통 받는 이들의 눈물을 핥아준다.

현재 샌더는 가정 폭력 등으로 학대를 당한 아이들 그리고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로하는 ‘전문견’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등과 같은 ‘전문견’으로 정식 등록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 보다 낫다” “앞으로 개 자가 들어가는 욕은 하지 맙시다” “기분나쁜 기사들만 보다가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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