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개막식을 앞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았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소치올림픽 선수촌 올림픽빌리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본 뒤 한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소치올림픽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반기문 총장은 한국 빙상·컬링 대표팀 선수와 임원들 만나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소치올림픽은 7일 개막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식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시14분 열릴 예정이다.
이가람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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