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강서구와 17개의 특화병원으로 구성된 강서구병원협의회와 함께 의료 문화관광 특구 개발에 나선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강서구, 강서구병원협의회는 21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 문화관광 벨트 조성 및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3개 기관은 의료산업 발전,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사업 유지, 의료특구 특화사업 발굴 및 상품 개발 등 필요한 사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의료 문화관광 벨트의 중심인 이화의료원 제2부속병원은 전 병실 1인실 구성과 간호 1등급 실현을 통해 환자 중심의 최적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병원은 2015년 초 착공해 2017년 말 개원 할 예정이다.
홍소진/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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