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지 운동법
배우 김희애의 몸매 비결인 '런지 운동법'이 화제다.
지난 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희애는 10년 동안 몸무게 49kg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법으로 런지 운동을 꼽았다.
김희애는 "여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하체가 얇아지고 힙이 처진다"라며 "그럴 때 런지와 스쿼트 운동으로 몸매를 단련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김희애는 작은 생수병에 물을 가득 담아 아령을 만들어 역기 들기, 스쿼트, 팔 뒤쪽으로 펴기, 런지 운동 등 각 단계를 15회씩, 총 3세트를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런지 운동의 경우 비교적 간단해 따라해볼만 하다. 두 발을 골반너비로 벌리고 허리에 손을 대며 바로 선다. 시선은 정면으로 향한다. 이후 오른발을 앞으로 70~100cm 정도 벌려 내밀고 왼발 뒤꿈치를 세운다.
다음에는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천천히 내린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한편 런지 운동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보니까 어려운데?", "역시 그냥 얻은 몸매는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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