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10일인 오늘 하루 집단 휴진에 돌입하자 보건복지부가 '문 여는 병원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원격의료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하루 동안 집단휴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집단 휴진에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동네 개원의들이 운영하는 동네 의원과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집단 휴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의사파업 당일인 이날 운영하는 병원 확인 방법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날 진료 가능한 병원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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