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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녀시절 '여보 사랑해 자기야' 티저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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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절의 데뷔 소식이 화제다.

지난 23일 소녀시절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평균 키 170cm에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아줌마 그룹인 소녀시절이 오는 25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데뷔 이유를 전했다.

소녀시절 멤버들은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끈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들은 종갓집 며느리, 쇼핑몰 모델 출신, 아이돌 연습생 출신 등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특히 멤버 모두 미시 미인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데뷔, 팬 시작" "소녀시절 데뷔, 아무리봐도 이름이 웃겨" "소녀시절 데뷔, 아줌마 그룹 하나 나오나했는데 평균나이 34세. 신화가 35~36세인데" "소녀시절 데뷔, 댄싱퀸이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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