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왼쪽), 박찬호 ⓒ뉴시스·여성신문
류현진(왼쪽), 박찬호 ⓒ뉴시스·여성신문

'박찬호 시구'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미 프로야구 LA다저스 시구자로 나서 화제다.

다저스 구단은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코리아 나잇’으로 지정, 1994년~2001년, 2008년에 LA다저스 투수로 활약한 박찬호를 시구자로 지정했다.  현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포수를 맡았다.  

박찬호는 "내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3~4년 뒤에 '코리아 나잇'이 처음 생겼는데 선수 시절 추억이 떠오른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찬호 시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흐뭇한 투샷이다", "훈훈한 광경이다", "박찬호는 감회가 새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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