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 캐스팅-위에서부터 엘사,안나,크리스토프
겨울왕국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 캐스팅-위에서부터 엘사,안나,크리스토프 ⓒOnce upon a time 공식 홈페이지

‘겨울왕국 실사판’ ‘조지나 헤이그’

‘겨울왕국’의 실사판인 미국 ABC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의 엘사 역에 조지나 헤이그가 발탁돼 화제다. 

현지시각 3일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조지나 헤이그가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공개했다. 이어 안나 역은 엘리자베스 라일이 크리스토프 역은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맡게됐다고 덧붙였다. 

엘사 역의 조지나 헤이그는 호주 출신 영화배우로 2012년 미국 FOX 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 역을 맡았다. 안나 역할을 맡은 엘리자베스 레일은 2011년 단편영화 ‘에어플레인 모델’에 출연했다. 크리스토프 역은 2011년 미국 ABC 드라마 ‘그릭’ 등에 출연한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맡게된다.

한편 ‘원스어폰어타임’ 측은 엘사 역의 배우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을 물색했던 것으로 알렸다. 

‘원스어폰어타임’은 마법과 저주로 기억을 잃은 동화 속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원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쥐었다. 

겨울왕국 실사판 엘사 역의 조지나 헤이그 캐스팅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겨울왕국 실사판  조지나 헤이그, 겨울왕국 실사판에서는 스토리랑 캐릭터 좀 다듬었음좋겠다”(shi****), “겨울왕국 실사판  조지나 헤이그, 헉 겨울왕국 실사판이라니!!!”(Wil****), “겨울왕국 실사판  조지나 헤이그, 소름돋았다”(jeru****)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