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두 배 늘린 190여 상품 선보여

 

홈플러스(대표 도성환)는 전국 139개 점포와 익스프레스, 인터넷쇼핑몰에서 추석 대표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8월 2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올 추석은 9월 8일로 예년보다 일러 사전 예약 역시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상품 구색과 대체 세트 출시, 할인율 등으로 사전 예약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사전 예약 선물세트 구성을 두 배로 늘여 190여 상품을 선보인다. 한우, 과일 햄, 통조림, 위생세트가 이번 추석에도 여전히 강세가 예상되고 건강, 친환경 세트도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햇과일 수확이 늦어질 수 있어 두리안·키위·멜론 등 열대과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왕새우, 연어, 크랩, 로브스터 등 이색 수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품목별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0%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한, BC, KB국민, 삼성, 현대, 외환, 롯데, 하나SK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예약판매 상품은 8월 25일부터 9월 4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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