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임창정 인형
신혜성-임창정 '인형' ⓒCJ E&M

‘신혜성 임창정’

신혜성(정필교‧34)이 임창정(41)과 함께 2014년판 ‘인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정오 신혜성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의 두 번째 곡으로 ‘인형’을 발표했다.

‘원스 어게인’은 내년 신혜성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린(이세진‧32)과 함께한 ‘부엔까미노(Buen Camino)’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달 한 곡씩 자신의 지난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신혜성과 임창정이 함께 부른 ‘인형’은 2001년 이지훈(35)의 스페셜 앨범 ‘Lee Jeehoon Special with..’에 수록된 듀엣곡이다. 인형은 신혜성, 이지훈의 절친 강타(안칠현‧34)가 만들어 두 사람에게 준 곡이다.  

2014년판 ‘인형’은 신혜성과 임창정이 최초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신혜성이 평소 존경하던 선배가수인 임창정이 직접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성과 임창정의 ‘인형’ 발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혜성 임창정, 둘 다 목소리 좋다”(amil****), “신혜성 임창정,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진짜 감미로울 듯”(ektm****), “신혜성 임창정, 평소에 인형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lm_7****)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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