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 찾아…
전통 떡 만들기 전수·박물관 견학

 

KT의 청소년 IT지식나눔 봉사단인 ‘서울서부팀 주니어 IT서포터즈’가 지난달 29일 종로구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서 전통 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KT의 청소년 IT지식나눔 봉사단인 ‘서울서부팀 주니어 IT서포터즈’가 지난달 29일 종로구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서 전통 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KT의 청소년 IT지식나눔 봉사단인 ‘서울서부팀 주니어 IT서포터즈’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서 전통 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주니어IT서포터즈는 이날 청운양로원 어르신 16명을 모시고 전통 떡 만드는 법을 전수받고 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날 함께 만든 수리취 떡은 포장 후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 하지 못한 청운양로원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KT IT서포터즈 김병각 팀장은 “이번 행사는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더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로 채워드리고, 전통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면서 “다음달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앨범을 제작해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운양로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전용 양로원으로 80세에서 90세의 고령의 무의탁 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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