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이탈리아 A매치 경기 ⓒ유투브 영상 캡쳐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A매치 경기 ⓒ유투브 영상 캡쳐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A매치 축구 경기에서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응원용 연막탄을 투척해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6) 예선 H조 4차전에서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로아티아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72년째 A매치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로 크로아티아(골득실 +9)와 이탈리아(골득실 +4)는 H조 1·2위를 달렸다.

 

이날 경기 중 관중들이 날린 불꽃이 그라운드에 떨어지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일부 크로아티아 관중은 이탈리아 경찰과 거칠게 충돌하기도 했다. 분위기가 진정된 뒤에야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 경기가 재개됐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경기에 네티즌들은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경기, 관중들 무섭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무승부에 열받았나”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경기는 경기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경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불꽃 투척 무섭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유럽 훌리건들 무섭다던데”,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신경전 팽팽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