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서울시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 템플스테이 주간을 개최, 시내 9곳의 사찰에서 무료 템플스테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찰은 서울에 위치한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이다.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선, 연등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이 진행된다. 당일 또는 1박2일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템플스테이 위크(WEEK)를 운영하여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서울관광홍보에 크게 기여하는 기대효과가 있다”며 “특별히 기간 중 무료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뜻 깊은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료 템플스테이는 내달 4일까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나도 참여하고 싶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재밌겠다”, “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제공,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규태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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