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까진 전국 대부분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여성신문
3일 오전까진 전국 대부분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여성신문
토요일인 3일 오전까지도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누그러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계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전국이 오전까진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지면서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많겠다.
 
기상청은 건강 관리와 함께 동파 피해 방지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추위는 이날 낮부터 풀리겠다. 전국 각 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도 점차 해제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 영동 지역의 경우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