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여성교실·여성 교양대학 운영에 나선다.
연중 총 4회 운영되며 3개월 과정이다. 여성교실은 꽃꽂이창업, 한식요리자격증, 양장창업반, 미용자격증, 제빵자격증 등 12개 강좌가 운영되며, 여성교양대학은 생활영어와 생활중국어 강좌가 진행된다.
용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용산구 교육종합포털 홈페이지(yedu.yongsan.go.kr)를 통해 기수별 일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여성 교실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한 작은 출발”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가 총 동원되어 이뤄지는 수준 높은 강의인 만큼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2199-7145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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