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고아성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제공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고아성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아성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배우 고아성(23)이 SBS TV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고아성이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인 '서봄' 역을 맡는다”고 29일 말했다.

극 중 서봄은 귀공자인 한인상(이준 분)과 사랑에 빠지는 동시에 냉대와 감시를 받지만 당차게 헤쳐나가는 캐릭터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권력과 부를 모두 가진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비판하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총 32부작이며 다음 달 2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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