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과 그의 예비신부 최선아 씨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방송 캡처
이석훈과 그의 예비신부 최선아 씨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방송 캡처

SG워너비 멤버 이석훈(31)이 발레리나와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 

이석훈은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다. 그리고 올해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예비 신부에 대해 “군 생활 동안 나를 대신해 어머니를 간호했고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석훈의 예비 신부 최선아 씨는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다.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1년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석훈이 속한 SG워너비는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에 다시 뭉쳐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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