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배우 신다은이 이광수에게 고백받았다고 폭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배우 신다은이 이광수에게 고백받았다고 폭로했다.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다은(30)이 이광수에게 고백받았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신다은과 이광수에게 "두 사람 혹시 썸 타던 관계냐"고 물었다. 이에 신다은은 "나는 아닌데 이광수는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광수가 계속 부정하자 신다은은 "저번에 나한테 고백했잖아"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이광수는 입술을 파르르 떨며 "그렇다"라고 인정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신다은은 신수희의 '남행열차'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우 신다은은 MBC드라마 ‘뉴하트’로 데뷔했으며 ‘빛과 그림자’,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SBS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10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정멤버의 ‘절친’인 김원준, 김지수, 미료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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