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원 여성으로 구성, 인천∼파리 노선 운항에 나선 에어프랑스 여성운항팀 조종사·승무원들이 9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원 여성으로 구성, 인천∼파리 노선 운항에 나선 에어프랑스 여성운항팀 조종사·승무원들이 9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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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제공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에어프랑스 한국 노선에서 여성 운항팀이 비행에 나섰다. 

에어프랑스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조종사·승무원으로만 구성된 항공기를 전 세계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는 에어프랑스 한국 노선에서 행사가 열렸다. 조종사 1명, 부조종사 2명, 사무장 2명과 13명의 승무원, 한국 통역 승무원 1명 총 18명의 여성 운항팀이 비행에 나섰다. 지난 6일 파리 샤를 드골 공항발 서울행 보잉 777-300 기종 AF264편을, 9일 서울발 파리 샤를 드골 공항행 보잉 777-300 기종 AF267편을 운항했다.

특별 선물 전달 행사도 진행됐다. 9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 에어프랑스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모든 탑승객에게 여성 화장품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1983년 한국에 취항한 최초의 유럽 항공사다. 전 세계 에어프랑스 그룹 내 여성 근무자는 44.1%, 에어프랑스 KLM 한국 지사의 경우 78%다. 에어프랑스 그룹 조종사의 7%, 승무원의 65.2%도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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