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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의 제 30기 졸업 및 임관식이 3월 3일 치뤄졌다. 영

예의 대통령상에는 김혜원 소위가, 국무총리상과 국방부장관상에는 안

영미 소위, 금경림 소위가 각각 수상했다.

그러나 졸업식은 시종 숙연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는 국방부가

2003년 국군간호사관학교 폐지를 이미 결정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 33

년 동안 간호장교를 배출해 온 국군간호사관학교의 폐지는 98년 IMF

위기로 예산절감 측면에서 결정됐으며, 현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

협)를 중심으로 항의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올해 신입생도를 모집하지 않았으며, 폐지 후에

는 대위 이상 40여 명의 장교가 직장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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