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평균 시급 6910원
근로시간 60대> 40대> 50대 순

 

‘2015년 1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 중 업종별 소득증감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2015년 1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 중 업종별 소득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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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전국 아르바이트(알바) 종사자의 평균 시급은 6910원, 한 달 평균소득은 68만2099원으로 조사됐다. 여성 알바는 남성보다 15만2942원 적은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2015년 1분기(1~3월)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9091명의 월평균 총소득과 근무시간을 분석한 ‘2015년 1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을 4월 27일 발표했다.

집계 결과, 평균 시급은 최저임금 5580원보다 1330원 높은 6910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 시급인 6208원에서 11.3% 올랐다. 최저임금 상승률인 7.1%보다 4.2%p 더 높은 수준이다.

알바천국은 이 같은 결과 대해 “아르바이트 시장에서 받는 실질임금이 최저임금보다 23.8% 높은 임금으로 균형 가격이 형성돼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7000원대 이상을 기록한 분야는 강사·교육 8845원, 상담·영업 7889원, 사무·회계 7864원, IT·디자인 7845원 등이었다. 생산·기능 6973원, 서비스 6845원, 매장관리 6494원, 서빙·주방이 5963원으로 가장 낮았다.

월평균 소득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76만6667원, 여성이 61만3725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만 2942원 적게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감률로 보면 여자가 8.7%, 남자가 6.1%로 여자의 아르바이트 소득이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90만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리며 3년 연속으로 최고 소득을 기록한 점이 특징이다. 평균 시급 역시 7802원으로 30대(8075원) 다음으로 높은 금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평균 시급 상승액도 1883원으로 전 연령 중 가장 높았다.

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60대 이상이 31.5시간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40대 27시간, 50대 26.5시간으로 장년층의 근로시간이 길었고, 30대 24.5시간, 20대 22.1시간, 10대 17.4시간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근로 시간이 짧아졌다.

이와 관련해 알바천국은 “중·장년층의 경우 은퇴, 재취업 준비 등으로 인해 꾸준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기 근로 형태의 일자리에 몰리고 있으며, 청년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단기 형태의 아르바이트 근로를 한다는 특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학력별로는 초대졸이 82만4118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가운데, 중졸의 소득(59만4340원)이 전년 동분기 대비 33.9%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중졸 근로자의 평균 시급이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384원 오르며 전 학력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의 월평균 소득이 70만원으로 지난해 순위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이어 대전(68만4713원)의 소득이 전년 동분기 대비 21.2% 상승하며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는 대전지역 주간 아르바이트 근로 시간이 평균 24.4시간으로 전 지역 중 가장 길게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전년 동분기 대비 3시간 증가한 수치다. 이어 서울(67만4661원), 경기(66만9961원), 부산(66만2040원), 대구(63만2331원) 순이었으며, 광주가 62만8070원으로 가장 소득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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