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시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조직 내부의 창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시, 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아이디어(정책)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책 제안 공모의 주제는 △대구를 교통안전 일등 도시로!! - 교통사고 감소, 교통문화 개선, 교통 안전의식 제고 방안 △대구의 랜드마크 신천, 어떻게 바꿀까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신천에 꼭 필요한 콘텐츠 - 등 2가지로 대구시 산하 공무원과 대구 시민은 물론 타 시·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권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책 제안을 공개 모집해 좋은 반응을 얻은 대구시는 올해에도 시민과 공무원의 높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모는 대구시 홈페이지(시민행복제안센터), 우편,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과 공무원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시민 생활의 편의를 증진하고 시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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